"입 닫고 고통을 받아" 네이비씰이 되기 위한 훈련과정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교관이 하는 말이다. 밀리터리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시간이 날 때 마다 본다. 내가 이런 걸 왜 볼까? 생각해보니 그 답은 정해져 있음에 있었다. 적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하고 주어진 환경에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에서도 그 의미가 있었다. 워낙 이런 장르를 주로 보다보니 최근에 흥미로우면서 대단한 영상 하나를 추천 받았는데 그건 바로 네이비씰 훈련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다. 힘들어 보여서? 아니면 어려워 보여서? 대단해 보여서? 셋 다 아니다. 어떠한 한계에 주저 앉지 않고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아서 였다. 내심 좀 부끄럽기도 하고.. 글 작성하는 데 머리 아프다고 한 내 스스로를 반성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