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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다] 나 돈 필요해요...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 돈의 속성

Lucy7 2024. 1. 26. 18:42

사랑도 돈 주고 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드라마도 있었는데 현실은 더욱 만만치 않죠?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필요 이상의 돈은 있어야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세상에 돈 많다고 책 쓴 분들 참 많은데 왠만해서는 그런 분들 책 안 읽습니다. 왜냐구요?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없는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 가득해서요.(세상은 독해야 살아갈 수 있지만 너무 따라하기 벅찬 독기가 가득...) 하지만 이 분 책은 꼭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한다라는 것 보다 어떠한 마인드로 살아야 한다라는 게 더 중점이라서 읽어 본 "돈의 속성" 입니다.

 

 

 

 

 

 

저자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외식사업으로 큰 기업 스노우폭스를 이끌고 계신 "김승호" 회장님 이신데요

저는 돈 보다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그 두뇌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훌륭한 분이십니다.

 

 

 

핵심문장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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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모두 쉽지 않은 능력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지하는 능력이 가장 어렵지 않나 싶어요

통장이 텅장이 되니까요 ㅎㅎ

 

사업의 세계와 투자의 세계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업과 경영자에게 투자하는 것이 불법도 아니고 비도덕적인 일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다. 지극히 합법적이고 합리적이며 자랑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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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 게 주식시장에서 소규모 개인 투자자분들을 왜 개미투자자라고 하는 지 모르겠어요

소투자자, 대투자자 이럼 안되나요?

 

 

유명인이나 금융전문가를 따라 투자하는 것은 들어가는 시간은 알 수 있을지 모르나 나오는 시기를 모르기에 같은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 (중략) 따라서 사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주식을 골랐고 일부는 왜 팔았는지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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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그런 이야기가 그 전 처럼 돌지 않는데,

예전에는 친구 말 듣고 샀다가 집이 오즈의 마법사처럼 날아갔다는 말들 많이 있었죠?

그 연예인 노홍철씨도 정모씨 말 듣고 샀다가 번 돈 다 날아갔다던데...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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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시간이 언제 일까요?

해 뜨기 전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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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앞으로 가까워 질 사람들을 대할 태도다

 

 

가장 좋은 증권사 직원은 "저는 잘 모릅니다" 라고 대답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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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의 상사분이 은행 지점장 하다가 이직하신 거였는데 그 분이 그러더군요

"일반인과 은행 직원들이 다를 거 없다. 그들도 자기들이 무슨 상품을 파는지 잘 모른다 그게 은행의 현실이다"

전 그 뒤로 은행에서 투자하라는 말 다 안 듣습니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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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상대의 말이 전부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내 말만 들으라고 하는 분들 보면,

맞는 말이어도 동조하기 싫어지죠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업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일단 단 한 주라도 가지면 해당 기업 관련 뉴스나 업계 정보가 눈에 들어오고 경제 용어가 저절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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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내용이 책에 해당해요 이건 두고두고 봐도 좋을 책이다. 하면 무조건 삽니다. 

자꾸 눈에 들어와야 읽고 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죠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는 회사를 만드는 데 혼자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니 여러 사람이 나눠서 투자금을 모으기 위함이고, 주식은 그 투자 금액에 따라 배분하겠다는 약속의 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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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만드는 이유는 혼자서 그 모든 일을 다 하기에 시간이나 힘이 모자라니 여러 사람이 나눠서 분업화하기 위함이고, 월급은 그렇게 분업화해서 각 일원들이 일한 몫에 대한 총 이익에서 개인의 노동력 만큼의 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