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예민한 성격 hsp(high sensitive person) 관련 글을 쓰면서 제가 초민감자라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보통 성향의 분들에 비해 고난이도 삶을 살아가던 저에게도 이 hsp에 대한 공부를 하고 깊게 이해하게 되면서 기존에 나와 있는 방법들과 저만의 경험을 통해 그 난이도를 많이 낮추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내 감정과 상태에 집중하자사실 hsp는 자신이 아닌 타인의 감정과 행동의 상태를 깊게 받아들이면서 고난이도 삶을 살아가게 되는 건데요. 문제는 이게 원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타고 태어난 기질로 인해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라 없앨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있는 기질은 그대로 둘 수 밖에 없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