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종류 이름
보통 몸무게 25kg의 강아지들을 대형견으로 분류하는데요. 5kg미만의 소형견들이 작아서 귀엽다면 대형견들은 큰 덩치에 비해 순수한 미소가 참 예뻐보입니다. 이렇게 듬직하고 예쁜 대형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형견 종류
1. 골든 리트리버
2. 래브라도 리트리버
3. 스탠더드 푸들
4. 살루키
5. 도베르만
6. 세인트 버나드
7. 도고 아르헨티노
1. 골든 리트리버
출신 : 영국
색상 : 황금색
특징 : 친밀하며 애정이 깊다.
주의사항 : 워낙 얌전한 견종이라 인위적인 운동일 시켜 비만을 방지해야하고 선천적으로 고관절 형성 장애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2. 래브라도 리트리버
출신 : 캐나다
색상 : 검은색/ 노란색/ 초콜릿색
특징 : 몸집은 크지만 성격은 순한편이다. 다만, 생후 2년 동안은 활발하므로 여러가지 사고를 치기가 쉽다.
주의사항 : 백내장이나 망막 위축 등의 안과적 질병과 고관절, 앞다리, 어깨 관절 등의 정형외과적 질병을 안고 있고, 식탐이 있어 비만에도 주의해야 한다.
3. 스탠더드 푸들
출신 : 프랑스
색상 : 검은색/ 흰색/ 살구색/ 청색/ 미색
특징 : 활동적이지만 얌전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주의사항 : 결막염, 각막염 등 안과 질환과 유루증, 백내장, 간질에 유의해야 한다.
유루증(눈물흘림증)이란?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밖으로 넘쳐 흐르는 질환을 말한다. 사람도 바람 불면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른다는 분은 이 유루증 증상이라고 합니다.
4. 살루키
출신 : 이집트
색상 : 흰색/ 황금색
특징 : 내성적이라 모든 일에 소극적이지만 냉정한 면이 있으며 감수성도 예민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인에게는 깊은 애정을 가지고 충실한 편이라고 합니다.
주의사항 : 시각 사냥견으로 동물을 추적할 때 주인이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지 못하고 질주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 달리기에는 매우 빠르나 지구력이 떨어져 오래 달리지는 못 합니다. 추운 날씨보다 따뜻한 온도에 잘 적응되어 있어 실내에서 취침을 해야하고, 유전적 눈병과 암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심장마비, 심장판막증에 유의해야 합니다. 햇빛에 의한 화상 위험이 있으며 특히 코 부분이 심합니다. 살루키는 키가 큰 편으로 150cm까지 점프가 가능하므로, 울타리가 있을 경우 높아야 한다.
5. 도베르만
출신 : 독일
색상 : 검은색&황갈색
특징 : 힘이 세면서도 머리가 매우 좋은 견종이지만 경비견 답게 참을성 있고 사람을 잘 따른다. 독일에서 한창 경호견으로 쓰던 시기에 비해 많이 온순해져 골든 리트리버급으로 순한 강아지이다.
주의사항 : 단모종이라 추위에 약하여 실내 생활을 추천하고 운동량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매일 4 ~ 8km 정도의 거리를 달려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는 확장성 심근병증이기 때문에 1살 이후로부터 검진을 꾸준히 받고 심장 관련 보조제를 미리 급여해주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고관절 이형성증, 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발병할 수도 있다.
확정성 심근병증 이란? 심장 수축 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정도의 관상동맥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좌심실 혹은 좌우심실의 확장과 수축 기능의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심장 근육 질환이다. 병의 증상으로는 운동 시 호흡곤란이나 피로감이 나타난다.
6. 세인트 버나드
출신 : 스위스
색상 : 흰색&붉은색/ 흰색&황갈색
특징 : 성격이 차분하고 온순하여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고집이 세고 침을 많이 흘리는 편이며 강아지 중에서 지능이 매우 높은 편이라 무엇이든 빨리 배운다.
주의사항 : 힘이 워낙 세서 산책하다 끌려갈 수 있으므로 주인보다 앞서가지 않도록 산책 훈련을 시키는 게 중요하다.
7. 도고 아르헨티노
출신 : 아르헨티나
색상 : 흰색
특징 : 사냥견으로 개발된 견종으로 큰 사냥감을 사냥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며 지능이 높고 인내심이 많아 침착하며 충성심이 강하다.
주의사항 :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견종으로 강한 보호 본능과 공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