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입주변과 손을 핥는 이유

 

 

 

강아지가 핥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그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왜 핥는거지? 라는 궁금증이 드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주인이 좋을 때 하는 애정표현

우리가 강아지의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게 되면 사랑스러운 마음에 쓰다듬어주는 것과 같은 의미의 행동인데요 강아지가 태어나면 엄마가 태막에 쌓여있던 아기강아지를 혀로 핥아주면서 젖은 걸 닦아주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성장하면서도 어미견이 새끼 강아지를 핥아주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강아지는 무의식적으로 혀로 핥아주는 것이 애정표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2. 나 배고파!

종종 강아지들이 입 주변을 핥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강아지가 배고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어미견의 턱이나 입 주변을 핥아서 밥을 달라는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무조건 먹을 걸 달라는 모습은 아니겠지만, 저의 경우에도 입 주변을 핥는 행동을 할 때 사료를 주면 참 잘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불편한 감정을 표현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대부분 짖거나, 움직임, 핥는 행동을 통해 의사표현을 하게 됩니다. 주인이 강아지에게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주인의 손을 핥는 행동을 보인다면 지금 불편 상황에 놓여있다는 의사표현 입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발톱을 깎는 중에 주인의 손을 핥기 -> 발톱을 깎는 이 상황이 불편해

 

여러 의사표현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핥는 행동, 하지만 과하면 안되는 4가지 부위가 있습니다. 

 

과도하게 핥으면 안 되는 부위

 

✅ 발바닥

✅  피부

✅  항문

✅  생식기